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3불’해소에 대한 의지를 재차 내비쳤다.
박 당선인은 4일 중소기업중앙회 본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전하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다음달 출범하는 새 정부는 우리나라 경제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불공정·불합리·불균형 등의 3불 해소를 통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중소기업이 힘이 나고 소상공인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당초 행사에 참석키로 했었으나 일정상 참여하지 못하고 축하 메시지를 통해서 새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중소기업 희망 보고’를 통해 중소기업 희망 100년을 위한 5대 핵심 키워드로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 △창의와 혁신 △글로벌화 △기업가 정신 함양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등이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