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3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도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2도, 서울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겠다고 예보했다.
충청이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가끔 눈이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2도에서 영하 5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 동해 모든 해상(동해 남부 앞바다 제외)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