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80억원대 규모의 납품 계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에 건설 중인 대규모 아파트로 부엌가구를 비롯한 욕실가구, 수납가구 등 인테리어 전반에 걸친 가구를 납품 할 것으로 전해진다.
에넥스 관계자는 “에넥스는 2008년부터 카자흐스탄의 대규모 납품을 추진해 왔으며, 현지 시장에서도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점차 주변국으로까지 시장을 확장하여 보다 많은 해외 수주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