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 만원어치'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수 많은 양의 파와 함께 "파 사오라고 만원을 줬는데 정말 파 만원어치를 사왔네...휴"라며 "엄마가 미안하다. 가격 이야기 안 해서"라는 글이 함께 쓰여져있다.
엄마가 파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며 만원을 줬는데 아이가 만원어치의 파를 사온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파 만원어치에서 아이의 순수함이 보인다" , "요즘 만 원으로 파 저렇게 못 사는데...", "저런 실수는 귀업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