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체꽃 개화 "썩는 냄새 진동해도 구경꾼 인산인해"

입력 2012-12-29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호주 ABC 방송 캡처

호주에서 시체꽃이 개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7일 호주 국영 ABC방송은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열 보태닉 가든에서 시체꽃이 피었다”고 보도했다.

시체꽃의 공식 학명은 '아모포팰러스 타이타늄(Amorphophallus titanum)’으로 시체꽃으로 불리게 된 이유로 시체가 썩을 때 나는 듯한 냄새가 반경 800m까지 진동한다고 별명이 붙인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 개화한 시체꽃은 약 2m에 달하는 크기로 부패한 냄새가 진동한다.

누리꾼들은 “세상에 저런꽃도 다 있네 호주 시체꽃 개화 나도 구경가고 싶다”, “꽃에서 시체 냄새가 나는 꽃은 지구상에 유일할것 같다”, “꼭 한번 보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81,000
    • -0.1%
    • 이더리움
    • 4,367,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2.12%
    • 리플
    • 2,848
    • +0.04%
    • 솔라나
    • 189,800
    • -0.68%
    • 에이다
    • 566
    • -1.7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76%
    • 체인링크
    • 18,910
    • -1.36%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