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양파이낸셜 단기 신용등급 강등

입력 2012-12-26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단기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와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동양파이낸셜대부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에서 B+로 내린다고 26일 밝혔다. 한기평과 NICE신용평가는 이날 동양시멘트의 단기 등급도 A3에서 A3-로, 동양인터내셔널은 B+에서 B로 각각 낮췄다.

동양파이낸셜대부는 동양증권의 100% 자회사다. 자산의 상당 부분이 동양그룹 계열사에 대한 출자 지분으로 구성돼 있다. 한신평측은 이번 등급 강등과 관련해 최근 동양그룹의 재무안정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양과 동양네트웍스 등 대부분의 비금융계열사들이 과다한 금융비용을 내고 있으며, 차입금 증가세도 뚜렷하다. 동양파이낸셜대부는 9월말 현재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네셔널 등에 865억원의 자금을 대여하고 있다.

한신평은 “그룹 지배구조 상 연결고리로서 계열사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과 회수 여부가 중요하다”며 “동양그룹 전반의 재무안정성 저하로 인해 계열사 지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젠 외국인 유학생 유치보다 '정착'을 고민할 때" [2026 ISN 200]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2: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00,000
    • -0.93%
    • 이더리움
    • 3,428,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375,700
    • -2.01%
    • 리플
    • 2,005
    • -4.34%
    • 솔라나
    • 135,300
    • -2.66%
    • 에이다
    • 295
    • -5.45%
    • 트론
    • 469
    • -1.26%
    • 스텔라루멘
    • 257
    • -5.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60
    • -0.64%
    • 체인링크
    • 15,890
    • -2.22%
    • 샌드박스
    • 49.1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