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강심장' 캡처
박은지 첫사랑 고백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인 박은지는 25일 SBS ‘강심장’에 나와 “대학교 1학년 때 만나 4년 동안 연애를 했다”며 첫 번째 연애담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대학생활의 전부를 그 사람과 함께 보냈는데 예쁘게 잘 만나다가 내가 기상캐스터를 시작하면서 너무 바빠져 자연스레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사람과 2002년 5월 13일 4시에 교제를 시작했는데,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10년 뒤에 학생회관 앞에서 만나자는 절대 약속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은지는 10년 뒤 첫사랑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방송을 마치고 약속장소로 달려갔지만 결국 재회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첫사랑은 박은지와 헤어진 뒤 다른 사람과 결혼해 현재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