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기준금리 0.75% 유지

입력 2012-12-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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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0.75%로 동결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올해 마지막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CB는 올들어서 지난 7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린 이후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기준 금리 동결은 시장의 전망과 일치하는 것이다.

9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국채매입프로그램(OMT) 도입 방침을 발표했으나, 아직 스페인 등 유로존 재정위기국이 이를 요청하지 않은 상황에서 ECB가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었다.

특히 드라기 총재는 통화정책이 효과적으로 시장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는 점에서 금리 인하보다는 통화정책의 전달 체계를 개선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었다.

11월 유로존 경제 지표들이 여전히 좋지 못했지만 우려했던 수준은 아니라는 견해도 적지 않아 내년초 ECB의 금리 인하 전망도 엇갈린다.

따라서 시장은 드라기 ECB 총재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금리 동결 결정 배경과 내년도 경제 전망을 어떻게 내놓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BOE)도 금융통화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3750억 파운드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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