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아저씨의 센스 "왠지 훈훈한데?"

입력 2012-12-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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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버스 아저씨의 센스 게시물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스 아저씨의 센스'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버스 아저씨의 센스' 게시물에는 한 버스에서 있었던 버스 부정승차에 대한 일화가 담겨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내 친구가 버스타고 집에 가는 길에 어떤 버스가 꽉 차 있어서 기사 아저씨가 뒷문을 열었다"며 "어떤 중학생 아이들이 들어오더니 지갑을 찍으면서 입으로 '삐빅'이라고 소리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에 버스 내에 있던 승객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버스 기사 아저씨도 눈치를 챘다"며 "버스아저씨가 직접 '잔액이 부족합니다'라고 기계음을 흉내내며 외쳤고 결국 승객들은 폭소했고, 해당 중학생들은 버스에서 내려 도망갔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호통을 친 게 아닌 센스있게 대처한 버스 아저씨의 행동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버스 아저씨의 센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중학생들도 대단하지만 버스 아저씨는 더 대단하네" "버스 아저씨의 센스, 사연 읽고 왠지 참 훈훈한데" "버스 아저씨 왠지 상상해도 재밌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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