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여성 그룹상 수상 씨스타 "내년에도 받았으면…"

입력 2012-11-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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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씨스타가 올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30일 오후 홍콩 컨벤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2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2 MAMA)가 펼쳐졌다. 올해 '나혼자'로 많은 사랑을 받은 씨스타는 여성 그룹상을 거머쥐었다.

씨스타는 수상 후 프레스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MAMA에 온 것이 처음인데 수상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내년에도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감격을 전했다.

'나혼자'를 통해 섹시한 이미지를, '러빙 유'를 통해 귀여운 이미지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씨스타는 "양쪽 다 완벽하게 표현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 그래도 귀여운 이미지보다는 섹시한 이미지가 마음 편한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앞으로)지금까지 저희가 보여드렸던 모습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걸스힙합이나 알앤비, 발라드 등 여러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MAMA 공연을 위해 베트남에서 홍콩으로 날아온 씨스타는 "공연을 마치자마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다음 기회에 꼭 홍콩을 즐기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2012 MAMA는 이날 오후 6시(현지 시간)부터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와 같이 음악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하나되는 'Music Makes One'을 메인 콘셉트로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앨범상 등 3개 부문 대상을 포함해 총 21개 부문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월드 스타로 떠오른 싸이를 비롯해 빅뱅 슈퍼주니어 다이나믹듀오 엑소 박진영 샤이니 씨스타 가인 등 한국 아티스트들은 물론 아담 램버트 B.o.B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모여 독창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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