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윤은혜, “이수연 영원히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입력 2012-11-29 2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은혜가 성폭행을 당했던 고통스러운 과거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조이(이수연 역/윤은혜 분)이 해리(강형준 역/유승호 분)에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정우(박유천 분)이 자신을 이수연임을알아했다고 생각한 조이는 다리를 다친 해리에게 다가가 “한정우 내가 생각했던 거 보다 이수연에 대해 더 많이 기억하고 있어. 물론 죄책감 때문이겠지. 생각보단 오래가네 싶지만”이라 말한 뒤 “한정우 괴롭히려고 했는데, 내가 더 괴롭네”라 말했다.

이어 조이는 “나한테서 이수연을 기억해 내는게 싫어. 살인자의 딸. 내가 어떻게 지운 이수연인데. 14년 전 너 아니었으면 아무도 찾지 않고 버려진 채로 난 죽었을 거잖아. 이수연은 영원히 죽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라고 고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1,000
    • -0.07%
    • 이더리움
    • 4,541,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3.64%
    • 리플
    • 3,032
    • -0.07%
    • 솔라나
    • 198,100
    • +0.2%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43%
    • 체인링크
    • 20,800
    • +2.67%
    • 샌드박스
    • 217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