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케임브리지대, ‘터미네이터 연구센터’ 만든다

입력 2012-11-26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서 주인공 크리스찬 베일이 인공지능 로봇에 맞서는 장면. 사진=블룸버그.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대학이 터미네이터 연구센터를 개설한다고 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토대로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의 인간에 대한 위협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려는 첫 시도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선에 따르면 세계 우주론자들을 선도하는 기관 중 하나인 영국 왕립학회의 리즈 경은 ‘실존적 리스크 연구 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인류에 대한 네 가지 최대 위협을 연구하게 된다. 인공지능, 기후변화, 핵전쟁, 범죄 생태계 등이다.

여기서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영화 ‘터미네이터’는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는 기초가 될 전망이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대량학살 시스템이 입력된 인공지능 로봇과 이에 위협당하는 인류와의 전쟁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로 공상과학(SF) 영화의 고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리즈 경은 “2100년까지 인류는 자멸할 수 있다”고 주장해온 인물. 그와 센터를 이끌게 된 휴 프라이스 철학과 교수는 “우리는 체스놀이ㆍ금융거래ㆍ운전ㆍ외모 등 인간을 그대로 흉내낼 수 있는 로봇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즈 경은 "리스크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현실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면서 "이는 매우 안타까운 점이다. 이를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38,000
    • +2.9%
    • 이더리움
    • 3,128,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1.2%
    • 리플
    • 2,102
    • +3.19%
    • 솔라나
    • 134,300
    • +2.75%
    • 에이다
    • 400
    • +2.3%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233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70
    • +1.6%
    • 체인링크
    • 13,730
    • +3.39%
    • 샌드박스
    • 126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