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이 엄마, '셧다운제' 보다 떠버렸네!

입력 2012-11-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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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정부가 홍보하는 웹툰 주인공 민국이 엄마 캐릭터가 화제다.

민국이 엄마는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홍보하고 행정안전부 정부 포털에 게시된 게임시간 선택제 홍보 웹툰의 캐릭터다.

이 웹툰은 이른바 셧다운제로 불리는 게임시간 선택제 홍보를 위한 것으로 대한이와 민국이 엄마들의 대화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문제는 네티즌들이 민국엄마 캐릭터를 성인물 버전으로 패러디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국이 엄마’를 포털 검색창에 입력하면 성인 취향 패러디물이 다수 검색된다. 일부 네티즌들은 민국이 엄마의 민소매 복장과 동안 외모를 바탕으로 몸매를 부각한 만화를 그리거나 야설을 만들고 있다.

일각에서는 민국엄마 패러디가 유행하는 것은 여성가족부의 아동청소년보호법으로 음란물 제한이 심해진 것에 대한 반항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셧다운제 웹툰은 문화관광부가 홍보하고 행정안전부 포털에 게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가족부를 공격하는 내용의 글이 담겨있다.

셧다운제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하는 시간대에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을 이용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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