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 영광원전 직원,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2-11-16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광원전 직원이 행방불명된지 하루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광원전 직원 A(37)씨는 16일 정오경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저수지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부인은 전날 낮 12시 30분께 남편이 연락도 되지 않고 출근도 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는 휴대전화 위치추적 끝에 불갑저수지 인근에 주차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A씨의 시신은 주차된 차량 인근에서 발견됐다. 차 안에는 휴대전화와 점퍼 등이 놓여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2007년 입사해 한국수력원자력의 한 수력발전소에서 근무한 A씨는 2010년 영광원전으로 옮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영광 6호기 발전팀에서 근무해오다가 지난 7월 기계팀으로 옮겨왔다.

A씨는 최근 위조 부품 공급과 제어봉 안내관 균열 사실이 알려지면서 3·5·6호기의 발전이 정지되자 점검 등을 위해 새벽까지 초과 근무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무 강도가 심해지면서 괴로워했다"는 동료와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20,000
    • -0.3%
    • 이더리움
    • 3,440,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23%
    • 리플
    • 2,115
    • -0.14%
    • 솔라나
    • 126,900
    • -0.16%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96
    • +2.06%
    • 스텔라루멘
    • 264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0.59%
    • 체인링크
    • 13,950
    • +0.72%
    • 샌드박스
    • 11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