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여동생의 장난 "명품지갑으로 X밖에 못 닦아?"

입력 2012-11-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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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흔한 여동생의 장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여동생의 장난'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카카오톡 대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흔한 여동생의 장난' 사진에는 한 남매의 카카오톡 대화가 그대로 옮겨져 있다. 카카오톡 사진 속 여동생은 오빠의 여자친구에게 M사의 지갑을 주겠다고 하고 오빠는 지갑의 가격을 묻는다.

이에 여동생은 18만원 정도 할 것 이라고 답하고, 오빠는 실물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이후 여동생이 보낸 사진은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휴지에 M사의 로고를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

이 사진과 함께 여동생은 "X 밖에 못 닦아"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흔한 여동생의 장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두 남매의 대화, 정말 너무 재밌다" "흔한 여동생의 장난, 정말 빵 터졌다" "왠지 내 동생과 나의 대화를 보는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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