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신 무인기 ‘윙룽’공개

입력 2012-11-11 2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무기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번 주하이 에어쇼에서 공개

중국의 최신 무인항공기 ‘윙룽’이 이번 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리는 에어쇼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라고 홍콩 언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항공공업집단이 제작한 무인항공기 ‘윙룽’은 무게 1.1t, 길이 9m, 날개길이 14m로 최고 5300m 고도를 날 수 있고 최대 400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윙룽’은 미국의 무인항공기인 MQ-1 프레데터와 흡사한 외관에 크기만 약간 작다.

군사용과 비 군사용 모두 사용가능한‘윙룽’의 가격은 100만 달러(약 10억)미만 수준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무인기보다 싸다고 언론은 전했다

황둥 중국 군사전문가는 “윙룽은 전통적인 전투기보다 가볍고 조용하다는 무인기의 특성 외에 공대기 미사일 2기를 탑재할 수 있다”면서 “특히 제3세계 국가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윙룽 구매에 관심을 둘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번 주하이 에어쇼에서 세계 많은 나라가 윙룽 구매에 나설 것”이라며 “윙룽은 국제 무기 시장에서 쉽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하이 에어쇼에서는 윙룽 뿐 아니라 중국의 차세대 스텔스기인 젠-31과 40km 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로켓들이 선보인다.

황둥은 “일부 국가들은 그 로켓들을 사서 전략미사일처럼 배치한다”면서 “태국과 터키, 일부 남미 국가들이 중국에서 이미 비슷한 로켓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레이더 파괴용 소형 미사일인 LD-10 미사일도 이번 에어쇼에서 선보인다.

‘레이더 천적’이라고 불리는 LD-10 미사일은 중소형 전투기에도 여러 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사거리는 약 80km로 탄두 무게는 약 20kg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경기 집값 상단 끌어올린 과천·분당…과천은 평당 1억 돌파
  • 고환율이 키우는 저축은행 부담⋯단기 충격보다 '누적 리스크' 우려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스타트업이 띄운 ‘韓日 셔틀 AI’⋯“민첩한 협력으로 美中 넘어 AX 선도”
  • 단독 기후부, 전국에 나무 최대 1억 그루 심는다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00,000
    • -0.76%
    • 이더리움
    • 4,703,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1.66%
    • 리플
    • 2,917
    • +0.03%
    • 솔라나
    • 197,800
    • -0.45%
    • 에이다
    • 544
    • +0.55%
    • 트론
    • 462
    • -2.74%
    • 스텔라루멘
    • 32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1.09%
    • 체인링크
    • 19,000
    • -0.21%
    • 샌드박스
    • 213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