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5 살로몬 에디션 한정판매

▲르노삼성 QM5 살로몬 에디션

르노삼성자동차가 재기를 위한 발빠른 신차출시와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르노삼성은 9일 자사의 유일한 SUV인 QM5에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 모델은 상품성을 개선하고 동계스포츠 브랜드인 살로몬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개발한 ‘QM5 살로몬 에디션’이다. 올 시즌만 320대를 한정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한정모델 출시 기념으로 구입고객에게 살로몬 브랜드의 최고급 스키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살로몬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선보인 새 모델이 양사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M5 LE 모델을 베이스로 파노라마 선루프, 17인치 휠,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등 선호도 높은 사양을 기본으로 갖췄다.

여기에 살로몬 에디션 만의 차별화를 위해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와 인테리어 곳곳에 ‘SALOMON’문구를 새겨 넣었다. 나아가 ‘SALOMON’외장 데칼 스티커를 좌우 펜더 및 테일게이트에 부착해 기존 모델과 차별성을 담았다.

르노삼성 QM5 살로몬 에디션 한정판의 가격은 2.0 디젤 2WD 2911만원, 2.0 디젤 4WD 3830만원, 2.5가솔린 2WD 모델은 2614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이번 의 출시를 시작으로 QM5의 한층 젊은 이미지와 다가올 스키시즌을 맞아 동계 레저용으로도 손색 없는 QM5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 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