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부터 소재까지 ‘믹스매치’가 대세

입력 2012-11-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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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라스파티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파티와 잦은 모임으로 패션에 대해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패션만큼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가방. 가방은 패션의 완성이라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옷은 예쁘게 차려 입었지만 어울리지 않는 가방 하나로 오랜 시간 공들인 패션까지 망가뜨리지 말고 스타일 지수를 업 시켜줄 수 있는 유니크 한 백을 주목해 보자.

옷에만 믹스매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가방도 다른 소재로 믹스매치 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블랙, 네이비 등 모노톤으로 된 의상을 선택했다면 블랙과 비비드 한 컬러가 믹스매치 된 가방을, 화려한 디자인과 컬러의 의상을 골랐다면 패브릭이나 퍼, 가죽 등과 같은 소재로 믹스매치 된 백을 선택하자. 그날의 패션에 포인트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색다른 이미지까지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브라스파티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에서 믹스매치 디자인이 선보여지고 있다. 서로 다른 느낌의 패턴이나 컬러, 소재 등의 믹스매치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하며 자칫하면 과해 보일 수 있는 포인트 패턴들을 적절하게 절제시켜 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찰스앤키스, 브라스파티, 앤클라인 뉴욕
심플하고 단조로울 수 있는 가방에 다양한 모티브로 패치 워크한 백은 유쾌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다. 애니멀 패턴과 가죽을 더한 백은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을 준다. 패브릭을 더한 디자인은 쌀쌀한 겨울에도 따뜻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레오파트나 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백은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이미지를 와일드하게 변신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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