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스키점프 국가대표와 비거리 대결...'승자는?'

입력 2012-11-01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이저골프대회 챔피언 양용은(40·KB금융그룹)과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스키 점프대에서 '비거리 대결'을 펼쳤다.

양용은은 1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아이언으로 골프공을 때리고,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는 점프대를 출발해 날아간 거리로 승부를 겨뤘다.

이 행사는 골프클럽업체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 '로켓 블레이즈'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마련했다.

이날 양용은과 대결한 스키점프 국가대표는 최서우, 강칠구, 최흥철, 김현기(이상 하이원)였다.

스키점프 선수들이 점프대 출발지점에서 착지 지점까지의 거리가 300m가 넘을 것으로 예상돼 양용은은 출발지점에서 5번 아이언으로 샷을 날렸다.

양용은은 네차례 샷 중 세번을 직선거리로 330m를 넘게 보내 스키점프 국가대표보다 10∼20m 앞섰다.

양용은은 "스키점프 선수들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낙하하는 모습을 보니 흥분됐다. 이색적인 대결이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25,000
    • -2.36%
    • 이더리움
    • 4,098,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4.58%
    • 리플
    • 709
    • -1.53%
    • 솔라나
    • 204,600
    • -4.66%
    • 에이다
    • 628
    • -2.79%
    • 이오스
    • 1,113
    • -2.88%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3.81%
    • 체인링크
    • 19,110
    • -3.87%
    • 샌드박스
    • 599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