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업ㆍ제조업 부가가치 전년비 11.5%↑

입력 2012-10-31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우리나라 광업ㆍ제조업의 부가가치가 11.5% 증가했다. 출하액도 전년대비 13%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광업ㆍ제조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업ㆍ제조업의 부가가치는 487조5240억원으로 전년보다 11.5% 늘었다. 업종별로는 화학(41.4%), 석유정제(38.3%), 의약품(22.1%), 금속가공(18.2%)에서 부가가치가 크게 늘었다. 반면 인쇄ㆍ기록매체(-5.7%)와 비금속광물(-2.6%)은 감소했다.

부가가치 구성비로는 1981년에 섬유ㆍ의복(19.2%), 음식료ㆍ담배(15.2%), 석유ㆍ화학(15.1%) 순이었으나 지난해엔 전기ㆍ전자(28.0%), 석유ㆍ화학(12.8%), 자동차(10.9%) 등 자본집약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 다수를 차지했다.

산업구조별 비중을 보면 지난해 중화학공업이 85.2%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증가했다. 사업체당 부가가치는 76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0.3% 늘었다.

광업ㆍ제조업 출하액은 1501조698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0%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화학(33.2%)과 석유정제(32.8%)의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유럽재정위기와 중동의 사회불안에 따른 두바이유 가격 상승에 힘입은 결과다.

철강산업은 지속적인 설비확충과 산업 수요 증가세에 출하액이 21.0% 늘었고, 자동차는 품질과 브랜드 제고, 2010년 도요타ㆍ혼다 사태에 따른 북미시장 수출 증가로 17.3% 증가했다. 하지만 인쇄ㆍ기록매체(-3.9%), 담배(-2.3%), 비금속광물(-2.2%) 등은 지난해 출하액이 감소했다.

광업ㆍ제조업 사업체 수는 6만3442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다. 자동차(6.8%), 조선(5.8%), 철강(4.3%), 의료정밀(3.9%) 등에서 증가했고, 인쇄ㆍ기록매체(-7.6%), 가구(-3.0%), 비금속광물(-2.8%) 등에서 줄었다. 종사자 수 역시 271만2000명으로 2.4%(6만4400명)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K뷰티 붐 타고 무신사·컬리·에이블리, ‘화장품 PB 전쟁’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24,000
    • +0.38%
    • 이더리움
    • 3,008,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83%
    • 리플
    • 2,027
    • -0.15%
    • 솔라나
    • 126,700
    • +1.12%
    • 에이다
    • 386
    • +0.52%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0.36%
    • 체인링크
    • 13,180
    • +0.15%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