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가인, 19금 아닌 26금 뮤비 찍은 사연?

입력 2012-10-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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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쳐)
피어나’로 컴백한 가인이 자신의 노래에 대한 판정에 입을 열었다.

가인은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성인돌’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이미지와 19금 판정에 대해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가인은 “19금 판정을 지금까지 많이 받았다. 그럴거면 아예 26금으로 찍자고 생각했다. 그러면 지금까지 받아온 것들이 덜 억울하지 않겠냐”고 운을 똈다.

이어 가인은 “사실 19금이라고 하면 음란하고 외설적이라는 의식이 있다. 이번 '피어나'라는 곡은 그냥 들으면 밝은 곡이다. 성인 여성이 남자를 만나 사랑을 나눴을 때 여자들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그걸 깨 보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인은 이날 방송에서 폴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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