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계절, 시선 사로잡는 프린트 아이템 추천

입력 2012-10-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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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2 F/W 제라르 다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두꺼운 옷들을 찾아보지만 옷장을 보면 작년에는 무슨 옷을 입었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눈에 띄는 옷이 하나도 없다. 비슷비슷한 디자인과 어두운 컬러의 옷에 싫증이 난 이들이라면 한 가지 아이템을 활용해 다양한 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눈여겨보는 건 어떨까.

매년 겨울이 되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과감한 애니멀 프린트! 한번쯤 도전해볼까 고민해보지만 선뜻 시도해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고민을 한번쯤 해본 이들이라면 과감한 프린트 아이템을 무난하게 연출하는 스타일링 팁을 배워 이번 시즌에 꼭 도전해보자.

◇시선을 사로잡는 프린트 아이템 스타일링=레오파트, 지브라 패턴 등 다양한 애니멀 프린트 아이템은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기 아이템이다. 시크한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땐 애니멀 프린트 아우터 하나만 걸쳐도 세련되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살아난다.

프랑스 브랜드 제라르 다렐(GERARD DAREL)에서 선보인 레오파트 퍼 코트는 캐주얼한 룩에 착용해도 멋스러울 뿐만 아니라 연말 파티나 모임에서 심플한 블랙 드레스와 함께 연출해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다양한 패턴을 함께 섞으면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일정한 컬러의 톤으로 통일해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소 강하게 느껴지는 애니멀 프린트 아이템이 여전히 부담스럽다면 무난한 체크 패턴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정감이 느껴지는 타탄체크 수트를 착용하면 매니시룩을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에이글, 헤지스 워치 by 갤러리어클락, 바이커스탈렛(왼쪽부터)
◇클래식한 느낌의 체크, 트위드 아이템=애니멀 프린트 외에 클래식한 체크패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시선을 사로잡는데 효과적이다. 캐주얼 룩이나 정장에 관계없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계나 가방을 활용하면 클래식한 느낌을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겨울 시즌이면 자주 착용하게 되는 러버부츠는 눈이나 비가 올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착용하여 데일리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에이글(AIGLE)에서 선보인 러버부츠는 버건디 색상을 기본으로 클래식한 체크 패턴을 더해 멋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헤지스 워치(HAZZYS by Gallery O’clock)에서도 체크 패턴와 큐빅 프레임이 어우러진 미니 워치를 출시했다. 바이커 스탈렛(BIKER STARLET)도 고급스러운 골드컬러와 어우러진 트위드 소재의 숄더백을 선보여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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