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연 왕따 고백 "나는 왜 한국에서 태어났을까… 고통스러웠다"

입력 2012-10-28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 나승연이 해외 생활에서 왕따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나승연은 27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덴마크에서 처음 왕따를 당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나승연은 "한국 입양아는 강아지보다 더 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너무 속상했다. 계속되는 인종차별에 '나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나는 왜 한국에서 태어났을까'란 생각을 하며 고통스러워 했다"라고 밝혔다.

외교관인 부모님을 따라 덴마크에서 영국으로 옮긴 나승연은 미국 발음 떄문에 또 다시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6개월 후 가나에서 온 흑인 친구의 도움을 받아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그 친구의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에 학교 밖 친구들까지 사귀게 됐다. 반장까지 했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승연 왕따 고백 듣고 깜짝 놀랐다" "지금은 정말 멋있다" "인종차별 여전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알파고 이후 10년…이세돌, AI와 다시 마주했다
  • 운행은 현대차·보험은 삼성화재⋯레벨4 자율주행 실증 판 깐다
  • 중동 전쟁에 급락한 아시아 반도체주…저가 매수 기회 부각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비리·전횡·방만경영…농협의 기막힌 '쌈짓돈' 파티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31,000
    • +0.01%
    • 이더리움
    • 2,926,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53%
    • 리플
    • 1,984
    • -1.15%
    • 솔라나
    • 122,700
    • +0.25%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426
    • +0.71%
    • 스텔라루멘
    • 2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70
    • -3.66%
    • 체인링크
    • 12,890
    • +0.94%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