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캠프 ‘국민명령 1호’ 본선 진출작 18건 선정

입력 2012-10-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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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28일 집권 시 국무회의에서 첫 행정명령으로 공표하겠다고 선언한 ‘국민명령1호’ 프로젝트의 본선 진출작 18건을 선정했다.

문 후보 측은 58일간 진행된 국민응모에서 모두 3539건의 정책제안이 이뤄졌고, 이 가운데 국민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18건이 선정됐으며 이날부터 내달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명령 1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18건 중 △힐링교육위원회 설치 △입법부의 대통령에 대한 질문시간제 도입 △국가필수예방접종 확대 △법정교원수 확보 △65세 이상 건강보험 본인부담료 인하 등이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정치개혁·일자리·복지·교육·문화·통일·국방·외교안보·검찰개혁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정책제안이 포함됐으며, 정치행정사법분야의 제안이 686건(19.4%)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문 후보 측은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옥이이모’ 등을 쓴 김운경씨 등 방송작가 16명이 멘토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김씨를 비롯해 드라마 작가로는 박경수(대표작 추격자), 윤선주(불멸의이순신), 이기원(하얀거탑), 정형수(주몽) 씨등이 참여했다.

다큐멘토리 작가로는 김옥영(이제는말할수있다), 문예원(일요스페셜), 오정요(인간극장), 황정연(KBS스페셜 짝), 박신자(추적60분), 이경진 (VJ특공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특보기획위원장에 조경태 (3선, 부산 사하을)의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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