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논객 진중권 VS 누리꾼 '간결', 100만원 건 토론배틀

입력 2012-10-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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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대표적인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간결'이라는 닉네임의 누리꾼이 온라인 토론배틀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진중권과 '간결' 닉네임 누리꾼간의 NLL(북방한계선)과 정수장학회에 대한 토론은 28일 오전 9시30분 곰TV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온라인 토론배틀의 시작은 지난 19일 SBS '시사토론'에서 진 교수가 펼친 NLL과 정수장학회 논란 등에 대한 주장에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간결'이라는 누리꾼이 자신의 블로그에 반박글을 쓰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진 교수가 100만원의 출연료를 걸면서 토론은 더욱 화제가 됐다. 지난 21일 진 교수는 "수꼴 여러분, 인터넷 TV토론 할까요? 100분에 출연료 100만원만 보장하면 어떤 조건에서든지 1대 다로 토론해 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린 것.

이에 누리꾼 간결은 "1대1로 하자"며 다른 네티즌이 지원한 10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토론을 접하고는 "진중권이 100만원을 건 이유가 있었다. 토론이 아니라 강의다", "재미있는 토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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