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하락…세계 경기 둔화 우려

입력 2012-10-23 0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캐나다의 에너지업체 트랜스캐나다가 키스톤 송유관을 재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32달러 내린 배럴당 88.7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대표적인 중장비 제조 업체인 캐터필러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경기 부진을 이유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내리고 내년 전망을 부진하게 예상한 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캐터필러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종전의 680억∼700억달러보다 낮은 660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매출액과 판매 실적 역시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캐터필러의 전망 하향 조정에 따른 여파로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타리크 자히르 티케캐피털어드바이저스 원자재 펀드매니저는 “원유에 매도세가 유입된 주요인은 키스톤”이라면서 “이는 미국에 원유 공급을 원활히 해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도 원유 수요를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수출 감소가 예상을 웃돈 점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다만 중동의 불안에 따른 공급 우려로 하락폭은 제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00,000
    • -3.68%
    • 이더리움
    • 2,925,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26%
    • 리플
    • 2,009
    • -3.41%
    • 솔라나
    • 125,700
    • -4.12%
    • 에이다
    • 383
    • -3.77%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24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2.87%
    • 체인링크
    • 12,970
    • -4.49%
    • 샌드박스
    • 1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