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대풍수’ 3인방 출연, ‘미래를 보는 자’ 추격전 대반전

입력 2012-10-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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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의 출연자 지성, 지진희, 송창의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미래를 보는 자' 편에서는 지성, 지진희, 송창의가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미래를 보는 자’로 꾸며졌다.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는 익산역에서부터 순천역까지 가는 동안 각 역마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실패하면 바로 탈락해 열차에 탑승하지 못하는 룰이 적용됐다.

첫 번째 역에서 탈락자가 결정된 순간, 탑승이 결정 난 사람들은 탈락자의 마음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열차에 황급히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열차 탈락 레이스에 이어 추격전 '미래를 보는 자'가 순천의 한 오픈세트장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추격전에서는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이색장치가 추가되어 출연자들은 다소 낯설어했지만 빠른 적응으로 추격전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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