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1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85포인트(0.33%) 하락한 257.75를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뉴욕증시가 구글의 실적 악화로 인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60포인트 하락한 258.00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22계약, 304계약의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다행히 개인이 1692계약 저가매수에 나서 낙폭은 제한적이다. 시장 베이시스가 +1.31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차익거래 21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76억원 순매도로 총 55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209계약 늘어난 10만3299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