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려던 아이디 "난 단지 갖고싶은 아이디가 있었을 뿐이고!"

입력 2012-10-19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내가 하려던 아이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가 하려던 아이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인터넷 카페를 가입할 때 내가 사용하려던 아이디를 누군가가 이미 쓰고 있어 교묘히 앞뒤 글자만 바꾼 네티즌들의 대화들이 담겨 있다.

'문메이슨'이란 아이디를 하려다가 못한 '목메이슨' '문메이아이헬퓨' '문메이니즘' '창문메이슨' 등은 "문메이슨 나와"라며 토로하고 있다. '진중권'이란 아이디를 못한 '진중귄'이란 아이디 사용자도 "진중권 나와"라며 자신이 하려던 아이디를 못한 데 대해 귀여운 불만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내가 하려던 아이디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간다" "내 이름을 아이디로 하려다 안되면 정말 답답해" "하고 싶은 아이디 갖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05,000
    • -1.54%
    • 이더리움
    • 4,288,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899,000
    • +1.7%
    • 리플
    • 2,703
    • -1.39%
    • 솔라나
    • 179,900
    • -0.83%
    • 에이다
    • 521
    • +0%
    • 트론
    • 411
    • +0.98%
    • 스텔라루멘
    • 316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0.63%
    • 체인링크
    • 17,950
    • -1.43%
    • 샌드박스
    • 163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