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60% 한류 마케팅에 도움”

입력 2012-10-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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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가 해외에 전파되는 한류가 수출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17일 국내 수출중소기업 132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중소기업의 한류활용 마케팅 현황’ 조사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57.0%는 “한류확산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국가 브랜드 및 인지도 향상됐다”고 답했다. 55.7%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발휘되고 있다고 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약 60%의 기업이 현재 한류가 제조업의 수출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기업 및 제품 이미지 개선 등를 통해 향후 수출이 더 늘 것이라는 대답이 54.3%를 차지했다.

수출중소기업들은 K팝 CD 배포, 한류 이미지의 포장 디자인 활용 등의 간접적인 방식을 통해 한류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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