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면 제외 일제히 하락…유럽 경기둔화로 수요 감소 우려

입력 2012-10-1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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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면을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오후 4시57분 현재 전일 대비 1.85% 하락한 t당 2373.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의 재정위기로 경기가 둔화하면서 코코아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전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의 마이너스(-)0.7%에서 -0.4%로 하향 조정했다. IMF는 내년에는 0.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종전 전망치 0.7%에서 0.5%포인트 낮췄다.

R.J.오브리엔 존 카루소 수석 브로커는 “유로존 내 코코아 수요 감소 전망이 오늘의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커피와 오렌지주스, 설탕 가격도 내렸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파운드당 163.3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22% 하락했다.

1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보다 0.81% 내린 t당 111.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13년 3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파운드당 21.08센트로 전일 대비 1.85% 밀렸다.

다만 면 가격은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 대비 0.36% 올라 파운드당 72.1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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