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노영학…아역계의 최수종, "사극만 10번"

입력 2012-10-1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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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노영학(사진=MBC 방송캡쳐)
아역 배우 노영학이 자신의 별명을 ‘아역계의 최수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노영학은 “연기 데뷔 11년이고 사극을 정말 많이 했다”라고 밝히며 “별명이 아역계의 최수종이다”라고 덧붙였다.

“20세 배우들 중 가장 많은 사극을 했을 것”이라고 말한 노영학은 이어 사극만 10번을 했고 안 살아본 시대는 고조선뿐이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노영학은 분장하지 않고 맨 얼굴로 나온 것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길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없지만 두건을 쓰면 다 알아본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하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황금어장 ‘아역 톱스타’ 특집에는 노영학 외에 박지빈, 오재무, 이세영 등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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