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애끓는 엄마생각' 폭풍 눈물로 울컥

입력 2012-10-09 2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진이 엄마를 그리며 흘린 폭풍눈물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전진은 “나는 항상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며 “가수가 된 이유도 엄마를 찾기 위해서”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내가 H.O.T처럼 유명해지고 TV에 나오면 엄마가 찾을 것 같아서 가수를 하게 됐다”고 전하며 폭풍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전진은 “할머니가 계셨지만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채워지지는 않았다”며 “그런 환경이 너무 싫어서 아버지를 정말 미워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는 아버지를 보며 살아가고 있으니 내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아버지 덕분에 철도 빨리 들고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90,000
    • -0.13%
    • 이더리움
    • 4,37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1.17%
    • 리플
    • 2,853
    • -0.52%
    • 솔라나
    • 190,400
    • -0.63%
    • 에이다
    • 568
    • -1.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62%
    • 체인링크
    • 18,940
    • -1.76%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