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BIFF]남보라 "'돈크라이마미'서 성폭행 장면 찍고 힘들었다" 눈물

입력 2012-10-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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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성폭행 장면을 찍고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남보라는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 센텀시티에서 열린 영화 '돈 크라이 마미' 관객과의 대화에서 "성폭행 당하는 장면을 찍고 우울했다"며 "길을 가다가도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피해자들의 심정을 100% 이해할 수 없지만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남보라가 출연한 '돈 크라이 마미'는 남자 고등학생들에게 성폭행 당한 후 자살로 내몰린 여고생 딸(남보라 분)을 위해 법을 대신해 복수에 나선 엄마(유선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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