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두 번째 이혼 알려지는 것 두려웠다” 고백

입력 2012-10-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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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중견 탤런트 김영애가 두 번째 이혼과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준다.

SBS주말극장 ‘내 사랑 나비부인’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배우 김영애는 최근 SBS ‘좋은아침’ 녹화에서 사업 후 다시 연기자로 돌아오기까지 순탄치 않았던 사건들과 연기 활동을 하면서 겪은 췌장암 투병 사실을 털어 놨다.

남동생이 셋이나 되는 가난한 집안의 장녀였던 김영애는 늘 돈 때문에 동시에 여러 작품에 겹치기 출연을 해야 했다고. 돈 걱정 없이 연기를 하고 싶어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각종 논란으로 시련을 겪었고 사업문제는 동업자였던 남편과의 불화로까지 이어져 두 번째 이혼마저 하게 됐다.

이날 녹화에서 김영애는 이혼을 결심하고도 언론보도와 사람들의 손가락질이 두려워 한동안 숨기며 쇼윈도부부로 살 수밖에 없었던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또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출연 당시 암투병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방송에 가까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는 제작팀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췌장암 초기라는 사실을 숨긴 채 두 달 동안 병원만 드나들며 버텼다고. 췌장암 수술로 몸무게가 40kg까지 줄었다는 김영애의 암 투병기는 10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아침’을 통해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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