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실업률이 7.8%로 3년8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미국 9월 실업률이 7.8%로 전월(8.1%)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8.2%를 밑도는 수치다.
특히 이는 지난 2009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이로인해 다음달 대선을 앞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9월 비농업 취업자수는 전월 대비 11만4000명 증가했다.
민간부문 취업자수는 10만4000명 늘었으며, 정부부문에서는 취업자가 1만명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