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 세드 아리프 하산(Syed Arif Hasan)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부회장(가운데), 권경상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왼쪽)이 후원 계약 서명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오후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후원 계약 서명식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세드 아리프 하산(Syed Arif Hasan)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 부회장, 권경상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최고 후원 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Prestige Partner)로서 항공과 호텔 관련된 부문에 대해 1500만 달러의 규모의 후원을 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명칭 및 대회 마크 사용이 가능하고 공식 후원사 표시 광고등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진그룹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종지구 왕산 해수욕장 인근에 요트경기장으로 활용할 왕산마리나 시설 조성, 대회 참가단을 위한 호텔 신축 등 다각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