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전설’ 슈마허 “작별 고할 시간” 은퇴 선언

입력 2012-10-04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뮬러 원(F1) 월드 그랑프리에서 7차례나 정상에 오른 ‘전설’ 미하엘 슈마허(43·독일)가 올 시즌을 끝으로 F1을 떠난다.

슈마허는 4일 일본 그랑프리 개막을 앞두고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며 “아직도 최고의 선수들과 겨룰 수 있지만 때때로 작별을 고해야 할 시간이 찾아온다. 이번에는 영원히 안녕을 말해야 할 것 같다”며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슈마허는 21년 동안 300회 이상의 레이스에 출전해 91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F1의 전설이다.

가장 성공한 스포츠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은 그는 1994년과 1995년에는 베네통 소속으로 F1 월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고, 페라리 소속이었던 2000~2004년까지 5년 동안에는 5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후 2006년에 처음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2010년에 메르세데스와 3년 계약을 맺으며 서킷에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 후 나선 52번의 레이스에서 3위 이상에 오른 적이 단 한 번밖에 없었다.

슈마허는 11월25일 열리는 브라질 그랑프리를 마친 후 현역 선수 생활을 끝낼 예정이다.

2008년 F1 우승자인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이 현재 슈마허의 소속팀인 메르세데스와 최근 계약하면서 슈마허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30,000
    • -0.96%
    • 이더리움
    • 2,882,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3%
    • 리플
    • 1,999
    • -0.74%
    • 솔라나
    • 121,900
    • -1.85%
    • 에이다
    • 372
    • -2.36%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89%
    • 체인링크
    • 12,710
    • -2.16%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