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비정규직 25.3%… 행안부의 4배

입력 2012-10-0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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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건복지부가 고용한 비정규직은 101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의원(민주통합당·서울 금천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정규직은 746명, 비정규직 217명(22.5%)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소속기관 정규직은 2260명, 비정규직 802명(26.2%)으로 보건복지부 및 소속기관 총 4025명 직원 중에 비정규직은 1019명으로 25.3%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올 3월 기준 행정안전부(비정규직 6.3%, 201명)등 다른 부처에 비해 월등히 많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이다.

직종별로는 연구원·연구위원이 651명으로 63.9%, 전화상담원이 116명으로 11.4%, 수련의가 77명 7.5%으로 83.0%을 차지하고 있다. 보수수준은 연구원·연구위원 227만9000원, 전화상담원 160만3000원, 수련의 225만5000원, 행정보조원 129만2000원이었다.

이목희의원은 “보건복지부는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나 행정을 주로 하는 분야의 비정규직 비율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불합리한 차별 시정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 바란다”고 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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