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행렬 몰려… 오후부터 '정체 심화'

입력 2012-10-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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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행렬이 줄을 이었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이날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오후부터 정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승용차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6시간40분이 걸릴 전망이다. 또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20분, 대전에서 서울은 3시간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속도로 정체뿐만 아니라 전국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항만은 고향에서 명절을 보내고 돌아가는 귀경객들로 크게 붐볐다.

대전역에는 이날 오전부터 귀경행렬이 몰리면서 모든 열차표가 매진됐다.

인천시외버스터미널도 사람들이 몰렸지만 고속·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다.

도로에 이어 뱃길도 하루 종일 바빴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귀경객과 여행객 등 1만여명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충남 보령 대천항 등 서해안 여객항구 7개 항로에서는 이날 하루 2000여명이 배를 이용했다.

마지막 연휴인 만큼 전국 각지 유원지와 산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충남 부여군 일대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엔 3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충북 청원군 문의면 소재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는 가족단위 관람객 2000여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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