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는 제작사가 1달러를 투자하면 평균 64달러의 수익을 안겨 준 것으로 조사돼 투자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배우로 선정됐다. 사진=포브스
미국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30)가 배우 겸 주얼리 디자이너인 아담 셜먼(31)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 매거진과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빅 서 지역에서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2008년, 4년간 사귄 이탈리아 사업가 라파엘로 폴리에리가 사기혐의로 체포되면서 이별의 아픔을 겪었고, 같은 해 아담 셜먼을 만나기 시작해 지난해 11월 약혼식을 올렸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