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결혼설’ 이병헌 측 “구체적인 계획 없다” 일축

입력 2012-09-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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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연인 사이를 인정한 배우 이민정(왼쪽)과 이병헌.
스타커플 이병헌, 이민정의 결혼설이 또 다시 고개를 들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다수의 매체에서 이병헌, 이민정이 결혼을 앞두고 양가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양측은 가벼운 식사 자리였다고 해명했으나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1월 결혼을 앞두고 조용히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BH 측은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상견례 자리였다고 확대 보도된 내용은 이민정 어머니의 생일 축하 자리였다”고 해명하며 “1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정확하게 확인한 결과 1월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다. 열애 사실이 공개된 만큼 결혼 일정이 잡혔으면 굳이 얘기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 이민정은 지난 8월 지속적으로 열애-결혼설이 불거지자 각자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캐나다에서 할리우드 영화 ‘레드2’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12월 말 영화 촬영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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