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분, 여자골프 시니어투어 상금왕 올라

입력 2012-09-25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경분(KLPGT 제공)
김경분(4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센추리21CC-볼빅 시니어투어 10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을 차지했다.

김경분은 25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57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로 시즌 2승을 만들었다.

김경분은 5차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 상금왕 자리를 차지했다. 김경분은 시니어투어 상금왕 특전으로 다음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 2번, 총 4번 KLPGA 정규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김경분은 "상금왕이 첫 우승보다 더 값지다"며 "첫 우승 후 욕심이 생겨 상금왕을 하고 싶었는데 오늘 우승으로 목표를 이뤄내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영미(49)가 단독 2위에 오르며 상금순위 2위 자리를 지켰고, 지난해 상금왕이자 9차전까지 상금순위 1위였던 박성자(47·캘러웨이)는 이날 공동 7위로 경기를 마쳐 상금왕을 놓쳤다.

지난 4월부터 총 10개 대회로 치러진 '2012 KLPGA 시니어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20,000
    • +0.01%
    • 이더리움
    • 4,553,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4.34%
    • 리플
    • 3,049
    • +0.4%
    • 솔라나
    • 198,400
    • -0.5%
    • 에이다
    • 621
    • -0.16%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13%
    • 체인링크
    • 20,800
    • +2.2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