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사망 연예인, 누군지 알고보니…

입력 2012-09-19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CCTV 영상 캡처
프로포폴 사망 연예인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연예매체 enews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 의사 김모(45)씨로부터 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 등 13종류의 약품을 투약받은 이모(30)씨가 2시간여만에 숨졌다.

특히 이 매체는 프로포폴로 인해 사망한 이씨가 각종 지상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예인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 유명 대학 연기 관련 학과 출신으로 대학 2학년 때부터 각종 방송 활동을 했으며,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기획사에서 전속 계약을 맺고 연예 관계자들과 교류도 활발히 했다.

이씨는 생활이 어려운 편은 아니었지만 자취 생활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몇몇 지인들의 소개로 유흥업소에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산부인과 의사 김씨는 이씨에게 약물을 투여한 뒤 이씨가 사망하자 부인과 함께 한강잠원지구 주차장에 이씨의 사체를 유기해 논란이 일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64,000
    • -1.71%
    • 이더리움
    • 4,785,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1.29%
    • 리플
    • 3,009
    • -2.43%
    • 솔라나
    • 200,800
    • -3.32%
    • 에이다
    • 627
    • -9.13%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362
    • -4.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39%
    • 체인링크
    • 20,610
    • -4.8%
    • 샌드박스
    • 205
    • -6.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