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이번주 단기물 약세 가능성 주의

입력 2012-09-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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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재무부가 35억유로어치의 12개월 만기 국채를 이전대비 0.235%p 하락한 2.835%로 발행했다. 유로어치의 18개월물도 0.263%p 하락한 3.072%에 매각했다.

12개월 응찰률은 2.03%, 18개월은 3.56% 를 기록했다.

스페인 부총리는 국채매입 프로그램에서 ECB의 역할과 한도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기금 개혁은 가장 마지막에 있다고 강조했다.

CRS금리 3,5년 구간 위주로 10bp내외 하락했다. 단기 금리급등에 따른 반발성 물량과 일부 에셋스왑관련 오퍼가 유입됐다.

지난주 채권시장은 ECB의 국채매입, 독일 헌재의 ESM합헌 판결,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Fed의 QE3 발표등 정책변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한주였다.

포커스를 맞춘 정책결정은 신용리스크를 완화시켰고 수요견인형 인플레이션 압력을 증가시켰다. 지난주 단행된 정책에 따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며 금주는 좁은 레인지 등락속에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단기물 약세 가능성에 주의해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양증권 채권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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