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의 천원 김밥 "상생의 진정한 의미 새겨야"

입력 2012-09-17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커뮤니티)
천 원짜리 김밥에 얽힌 훈훈한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출근길의 천원 김밥'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연은 '사랑밭 새벽편지'의 회원인 유모 씨가 보낸 것으로, 유씨는 매일 출근길에 지하철 역앞 분식집에서 천 원짜리 김밥을 사 먹었다.

그러던 어느날 분식집 앞에 다리가 불편한 아주머니가 초라한 아이스박스를 든 채 '천원 김밥'을 팔기 시작했고, 출근길 직장인들은 그 아주머니의 단골이 됐다.

하지만 분식집 사장과 아주머니가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눈 이후로는 그 아주머니가 보이지 않았다.

반전이 있었다. 며칠 뒤 천원 김밥을 사려고 분식집에 들렀더니 그 ‘아이스박스 천원김밥’ 아주머니가 분식집에서 김밥을 말고 있었다는 것.

분식집 주인의 입장에선 아주머니를 내쫓을 수도 있었던 일이지만 그보다는 함께 힘을 합치게 됐던 것이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진정한 상생", "골목 상권 내쫓는 대기업에서 본받아야할 듯" 이라는 반응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AI 규제 쇼크에 반도체 중심 투매…코스피, 9개월만에 5000선붕괴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73,000
    • -4.97%
    • 이더리움
    • 3,036,000
    • -7.1%
    • 비트코인 캐시
    • 374,700
    • -1.13%
    • 리플
    • 1,652
    • -5.98%
    • 솔라나
    • 122,100
    • -5.71%
    • 에이다
    • 251
    • -5.64%
    • 트론
    • 433
    • +0.7%
    • 스텔라루멘
    • 211
    • -7.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2.13%
    • 체인링크
    • 14,770
    • -4.4%
    • 샌드박스
    • 58.88
    • -3.1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