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택시’ 하차, 故최진실 영상에 ‘눈물이 주르륵…’

입력 2012-08-31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택시' 화면 캡처
개그우먼 이영자가 눈물을 흘렸다. 이영자는 30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고별방송에서 절친 故최진실이 출연했던 영상을 보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택시’의 두 MC 이영자와 공형진의 하차 전 마지막 방송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영자는 6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희로애락이 깃든 ‘택시’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중에는 그동안 ‘택시’에 탑승해 프로그램을 빛냈던 스타들의 영상을 다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이 중에 故최진실이 밝게 웃는 모습으로 “친구야, 나도 너 아니면 쇼 나가지도 않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야 ‘택시’…”라고 자신을 응원하자 눈가가 촉촉해진 이영자는 이내 눈물을 주륵주륵 흘려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영자의 눈물에 나도 따라서 눈물이 났다” “고인이 됐지만 최진실과 이영자의 두터운 친분은 여전한 것 같다. 깊은 우정이 부럽다” “힘내길 바란다 이영자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영자와 공형진은 ‘현장토크쇼 택시’는 9월 가을 개편을 맞아 MC를 교체하고 새로운 분위기로 재무장하고 시청자를 찾아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올여름 폭염·폭우 지속될 것…미리 대비해야"
  • 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사진 확산…출퇴근 목격담도
  • '밀양 사건' 피해자 "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반짝하고 끝나지 않길"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뇌전증 전문 교수들, 집단휴진 불참…“환자 위기 빠트리는 행동 삼가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12: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61,000
    • -0.27%
    • 이더리움
    • 4,948,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2.15%
    • 리플
    • 678
    • -1.02%
    • 솔라나
    • 208,900
    • -1.83%
    • 에이다
    • 597
    • -1.49%
    • 이오스
    • 958
    • -1.54%
    • 트론
    • 166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000
    • -0.76%
    • 체인링크
    • 21,690
    • -0.18%
    • 샌드박스
    • 558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