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신한은행은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지난 30일 경기도 소재 기흥연수원에서 연수 중인 신입직원 200명을 방문해 점심을 하며 은행장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자유로운 의사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 행장은 신입행원 시절의 경험담, 신한은행의 역사와 문화, 금융인이 가져야 할 자세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시기가 아니다. 희망의 물결을 붙잡고 있는 한 그대는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다’라는 시 구절을 낭송하며 “앞서 강조한 긍정, 열정, 냉정, 온정이라는 네 가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전진해 신한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 은행장인 나도 마음만은 늘 청춘이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