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스무살 넘으면 전지현 될꺼라 믿었는데..."

입력 2012-08-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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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멤버 한승연(하이컷 제공)

걸그룹 카라의 멤버인 한승연이 '최강 동안'이 오히려 고민이라고 털어놔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카라는 30일 발간된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카라의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멤버별 인터뷰에서 음악 활동과 카라의 미래, 그밖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에 승연은 "어릴 땐 TV 보면서 '여자들은 스무 살이 넘으면 다 전지현처럼 되나 보다'생각했다"며 "근데 나는 내가 봐도 스물 다섯이지만 그런 느낌이랑은 거리가 한참 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난 아직도 반바지에 티셔츠, 후드 티셔츠를 입고 그러는데 친구들은 치마에 블라우스, 핸드백에 힐 신고 다닌다"며 "이대로 20대 후반이나 서른이 되면 이상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의 이번 화보는 이날 발간되는 하이컷 84호를 통해 공개됐으며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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