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조현재, 19금 로코 커플 도전…영화 '그녀에게 부족한 10%'

입력 2012-08-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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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연기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여배우와 세계문학전집을 끼고 사는 예술영화 감독의 깜찍 발칙한 19금 코믹 로맨스를 담은 영화 ‘그녀에게 부족한 10%’가 남녀 주인공을 최종 캐스팅해 30일 확정 발표했다.

인기 걸그룹에서 비주얼을 담당했었지만 여배우로 전향해 ‘발연기의 아이콘’ ‘시청률 10%의 요정’이란 화려한(?) 타이틀을 얻게 된 여배우 ‘나비’역은 배우 차예련이 맡았다. 차예련은 기존의 도시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서 탈피, 조금은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런 여배우 ‘나비’역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비’의 상대역인 ‘홍감독’은 폴란드 유학파 출신의 예술영화 감독으로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지만 영화 속 정사장면으로 더 큰 유명세(?)를 치르는 인물로, 배우 조현재가 연기한다.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여온 조현재는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 관객들에게 커다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캐스팅이 확정되며 차예련은 “‘그녀에게 부족한10%’란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오랜만에 크게 웃어본 것 같다. 그만큼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 19금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작품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는 포부를 전했다. 조현재는 “그 동안 해외 활동에 주력해 왔는데, 이번 영화로 복귀하게 돼 설렌다. 개인적으로도 처음 로맨틱코미디 연기에 도전해 보는 것이라 부담감도 있지만 한편으론 설레기도 한다. 오랜만에 팬들게 인사드리는 작품인 만큼 이 영화를 통해 좋은 연기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차예련-조현재 커플의 활약이 기대되는 ‘그녀에게 부족한 10%’는 주요 배역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다음 달부터 촬영에 돌입, 내년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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